[자유광장] 눈물파워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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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2-08-14 10:08:10 에 작성
눈물 한 평생을 살면서 사람들은 웃는 날보다는 우는 날이 더 많은 것 같다. 어쩜 운다는 것은 자신이 살아 있음을 세상에 알리는 것이 아닐까??? 눈물을 흘릴 수 있음은 그만큼 여유가 있다는 표현도 될 것이다. 정말 슬프고 아플 땐 눈물도 나지 않는다. 난 그랬다 ....내림굿을 하는 날에도 울지를 않아서 선생님들이 울어야 잘 불린다고 울으라 해도 눈물이 나질 않았었다. 왜냐하면 그전에 너무 많이 울고 살았기에... 난 둘째 아이를 낳을 때도 아프다고 소리 내 보지도 못했다. 아이를 낳기 한달 전 죽음 직전까지의 고통을 맛보았기에 아이를 낳을 때는 고통을 호소할 수가 없었다. 마취를 해서 수술을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었고, 그저 아이와 내가 무사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이를 악물고 참았을 뿐... 지금 내가 울 수 있음에 감사한다. 그만큼 마음에 여유가 있다는 이야기 일테니... 흘릴 눈물이 있다는 것은 감사한 일이다. 힘들다고 슬프다고 엉엉 울 수 있다는 것은 자신이 살아 있다는 표현이니까... 우린 세상에 처음 태어나면서 자신이 살아 있음을 울음으로써 알린다. 큰 소리로 운다는 것은 그 만큼 건강하다는 이야기... 울고 싶은 사람들은 소리내서 크게 울어 보아라. 하지만 거짖 눈물은 보이지마라. 거짖 눈물을 흘린 만큼 반드시 더 많이 괴롭고 힘든 일이 닥칠 것이니 눈물로 사람을 속이려 하지마라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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